11월부로 사람이 적은데로 발령나서 휴가 쓰기 힘들어지기전에 휴가를 쓰자라는 마인드로 계획하게 된 여행.. 10월초에야 결정짓고 13일에 비행기표 예약한 대충대충 계획잡고 간 여행이었습니다 간만에 여행계획도 느슨하게 잡고(원래 느슨하게 대충잡지만....이번엔 거의 최초로 아침비행기가 아니었음) 공항 일찍가서 천천히 하자 싶었는데 너무 일찍가도 별로였네요... 가장 큰 문제가 체크인은 셀프체크인하면 땡인데 기내수화물을 맡기려면 창구가 열리길 기다려야 했네요... 사실 여행가방이 기내용 20인치따리라 안맡겨도 되긴한데 비행기 표값에 포함된 30kg 수화물이 아까워서...-ㄴ- 보통 아침비행기로 가는 터라 시간이 촉박해서 구경도 못해본 라운지 이용... 문제는 당연히 라운지 무료 카드따윈 없던 터라....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