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6

여행이야기 8.18~8.23 마지막날 제천

제천은 우리가 떡실신 된 상태에서 빌빌거리며 돌아다녔습니다. 의림지를 갈까말까했는데...오전에 떡실신 되면서 안가는걸로 굳혀버렸습니다..-_-;; 고로 청풍문화단지로~ 풍경을 그럭저럭....물에 관련된 풍경은 여수가 낫더군요...역시 바다가 더 좋은가.. 이 밑의 돌을 나이수대로 돌리고 소원을 빌면 이루어진다는데.... 실수도 반대로 돌렸습니다... 안습 동행인의 설정샷~ 피곤에 쩔어서 이미 얼굴도 썩었음... 셋트장입니다... 뭐더라...까먹었다...임꺽정이던가.... 여기부터 셋트장에 들어가서~ 이걸로 여행은 끝이었습니다. 체력을 다해서 완전 떡실신상태 마지막 열차에서 전 코스 입석으로 앉아가기 성공기념 셀카를 찍어봤는데... 이뭐....노숙자도 아니고-_- 고로 삭제...케케케 집에 가기전에 천안에..

여행 2007.08.28

여행이야기 8.18~8.23 5일차 태백

5일째입니다. 그나마 여기는 안더워서 다행이었지만 이미 체력은 슬슬 바닥을 보였습니다. 거기다 저질 찜질방덕에-_-;; 오전엔 석탄박물관으로 갔습니다. 비오더군요....기온이..22도던가 그랬음-0-;; 입구에서 찍은사진. 초반은 광석들이더군요... 꽤 찍긴했는데 대충 패스~(동행인이 찍은것들인데 노출이 부족한지 죄다 어둡게 찍혀서 보정하다보니 노이즈가 대박이라 지운것이 수두룩-_-) 연탄은 구공탄 19공탄 31공탄이 었었다죠-_- 전 구공탕은 본 기억이 없고...19공탄을 집에서 썼던걸로 기억.... 이거 보고 후다닥 찍어왔으면 막장인가효? 석탄박물관 마지막 코스 지하갱도 체험 엘레베이터입니다. 꽤 괜찮더군요 전체적으로 꽤 좋았음. 박물관인걸 제한다 해도 말이죠 이젠 용연동굴로 지금까지 다닌곳들의 입장..

여행 2007.08.28

여행이야기 8.18~8.23 4일차 안동

4일째 이 날은 버스노선의 압박으로 좌절한 날입니다. 동대구에서 6시반 차로 안동으로 이동 안동에 도착했습니다. 밖이 찌는듯이 더워서 썬크림을 찾았는데 없어졌습니다. 잃어버린거죠. 어제산걸 이렇게 뻘짓으로 하다니 아놔 결국 그냥 나와서 여행정보를 알아보고 버스노선을 손에 쥐었는데...... 알아보니 아까의 썬크림찾기 쇼를 안했으면 하회마을가는 버스를 탔는데 놓쳤고.... 별 수 없이 도산서원가는 버스를 기다리기로......(한시간-_-) 그런데 받았던 버스 시간표................믿을수가 없더군요 20분이나 늦게 출발 거기다 버스가 도산서원까지 안가고 앞에서 세워주는 버스였습니다... 내리고 보니 2km걸어가시오 라고 하던....덥다고! 도착.(사진은 동행인) 아..이 정자 이름 까먹었네.....

여행 2007.08.28

여행이야기 8.18~8.23 3일차 밀양

3일째날 사실상 밀양은 얼음골밖에 없었습니다. 더워서 떡실신인 마당에 어딜움직여~ 라고 생각했음 참고로 전날 밀양 기온이 35.9도였다고 들었습니다(찜질방에서) 순천에서 밀양으로 이동~(역시 무궁화) 도착~ 생각해보니 두번째날 식단은 우울했던걸로 기억하네요... 하도 뜨거워서 썬크림을 샀습니다.(결국 뻘짓이 되어버림) 얼음골 가는길에서 다람쥐를 발견 얼음골 바로앞에 천황사가 있습니다. 물 차갑더군요... 파이프로 끌어온 물이던데 마셔도 되는건지...(마셔서 별 탈은 없었습니다만..) 얼음골로~~ 도착. 아쉽게도 얼음은 못봤습니다 영상2도를 가리키고 있던 온도계 바람은 천연 에어컨바람 참 시원하더군요 피서론 여기가 제일 좋을듯... 올라오고 느꼈던건데 버스에서 내려서 얼음물 사갖고 올라갔는데 뻘짓이었음....

여행 2007.08.28

여행이야기 8.18~8.23 2일차 여수

두번째날 전날 밤에 원래 예정이었던 남원을 컷트하기로 하고(커플염장은 즐이다 라는 합의를 봤음) 일단 아침으로 전주 콩나물 국밥을 먹고... 원래 3일차였던 여수로 이동했습니다. 새마을이 그리워지더군요(무궁화탔음) 여수 도착. 역앞에서 바로 오동도로 갔습니다. 걸어서 갔지요 덥더군요-_-;; 가는길에 있었던 엑스포 홍보관 이 장소로 옮긴지 얼마 안되서 그런지 준비중이었음 유치가 되려나.. 가는길에 한컷 이 카메라(v803)...접사에 약하군요.. 저긴 안가봤습니다. 오동열차 안타고 걸어서 걸어서... 날씨가 조금 흐리다 맑아지더군요..... 왠지 분위기 나서 사진보정은 패스했던 사진 유람선은 비싸서 즐쳤음... 용굴이라 해서 갔는데 별것도 업ㅂ었고 저기안쪽은 들어가지도 못해서 실망 여기까지 와서 매우 지..

여행 2007.08.27

여행이야기 8.18~8.23 1일차 전주

첫때날 이야기 9일전 일을 기억하려니 애로사항이 꽃피는중.. 동행인과 약속대로 성수에서 보기로 했는데 이녀석이 늦어서(오차범위내였지만) 예정시간보다 조금 늦게 용산역 도착했습니다. 내일로 티켓(만 18~24세까지 1주일간 새마을호 이하의 열차를 입석으로 타게해주는 티켓. 49800원)을 사려는데 저는 그냥 되던데 동행인이 회원가입이 안되어 있다고 즐치더군요 전 바로타시절 일반회원가입을 했었나본데... 그래서 가입을 하려니 시간이 아니라고....(9시던가) 8시반차를 타야할 판인데-_- 재촉하니 일반회원으로 가입하라고 하더구요...(에라...마일리지 쌓는 유료회원을 생각했었냐-_-) 가입해서 표를 사서 고고싱 전주 도착 새마을을 타고 3시간 반걸려 도착. 전주역 전경입니다. 자...이제 어디로가나... 했..

여행 2007.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