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은 우리가 떡실신 된 상태에서 빌빌거리며 돌아다녔습니다. 의림지를 갈까말까했는데...오전에 떡실신 되면서 안가는걸로 굳혀버렸습니다..-_-;; 고로 청풍문화단지로~ 풍경을 그럭저럭....물에 관련된 풍경은 여수가 낫더군요...역시 바다가 더 좋은가.. 이 밑의 돌을 나이수대로 돌리고 소원을 빌면 이루어진다는데.... 실수도 반대로 돌렸습니다... 안습 동행인의 설정샷~ 피곤에 쩔어서 이미 얼굴도 썩었음... 셋트장입니다... 뭐더라...까먹었다...임꺽정이던가.... 여기부터 셋트장에 들어가서~ 이걸로 여행은 끝이었습니다. 체력을 다해서 완전 떡실신상태 마지막 열차에서 전 코스 입석으로 앉아가기 성공기념 셀카를 찍어봤는데... 이뭐....노숙자도 아니고-_- 고로 삭제...케케케 집에 가기전에 천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