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의 공간-사실 일기장임-

걍 비행기표가 이중으로 하면 싸다는 이유로 히로시마in 후쿠오카out을 하게됐습니다 비행기표가 무려 8시10분이라 정말 잠깜 먹고 갔네요 ㅋㅋ 뜹니다 히로시마 공항은 이름만 히로시마지 히가시히로시마시에 있네요...그것도 산에 있어서 대충 해발 200m쯤... 히가시 히로시마라고 해서 동쪽에 있다고 생각했는데 걍 별개의 도시입니다 ㅋㅋ 히로시마에 도착하니 이미 거의 정오... 히로시마는 지하철이 없고 노면전철이 강세입니다(일본 1위라던가) 오코노미야키거리... 오사카가 유명하지만 여긴 히로시마식 오코노미야키가 있죠 노면전철이 너무 느려서 걍 버스가 낫지 않나 싶기도 합니다. 노면전차는 매우 느려요....그나마 도심 벗어나면 일반 지상전철같이 움직여서 좀 낫습니다. 4시가 다 되어서 미야지마 앞 도착 이름이..

오사카는 한 번 간 적 있고 오덕샵만 다니다 보니 올릴 만한게 적네요 ㅋㅋ 지나가다 찍은 스즈키 에브리 이게 다마스의 원본(2세대던가)의 후손입니다 다마스 단종시키기 전에 차라리 이거 라이센스라도 했다면... 남바역 주변에서 본거... 흐음.... 오크스와 일본더비라... 닫음 ㅋㅋㅋㅋ 북오프에서 본 프리코네 애니... 여기서도 맥날이네요 음..좀 땡기긴 했는데... 친구녀석이 원하던 넨도번호 1718 루미네는 역시나 없었습니다 토라노아나 매장은 망했지만 스루가야 매장에 빈대붙어(출장소라고 부름) 살아가 이야 언제적 회피레슨이냐 몇년만에 다시온 도톤보리... 글리코상도 여전 막날 아침밥입니다... 잠깐 주변 좀 돌고 비행기타야했음... 아 다코야키를 못먹었는데...줄이 길어서 ㅋㅋ 바니걸이 있는 집 라팡..

걸어올라가는것도 만만치 않네요 바글바글 유료입장 부분은 안들어갔습니다 ㅋㅋㅋㅋㅋ 와 내 주담대 금리 5.00%인데 ㅅㅂ 여기도 여증 오사카로 이동하기 전 밥이 무려 사이게리야라니 ㅋㅋ 치자는 괜찮았고 함박을 그닥? 이 와중에 캐리어 바퀴가 반갈죽 됐네요 도류 레이 호텔 노멀합니다. 달랑 3층 ㅋㅋ 스루가야에다 배송시켜둔거 받았는데... 박스가 커서 가방에다 옮겼는데 나갈때 도난방지 걸림 다른 쪽 담당직원이 와서 센터깜 ㅋㅋㅋㅋ 가지가지하네 일본 꼴데리아는 어떤지 해서 먹어봤습니다만 퀄리티는 좋은데 일본애들 특유의 향신료랄까...그게 불호였습니다

교토돌고 오사카로 이동 예정입니다... 일단 밥부터... 밥은 이정도면 괜찮네요.... 버스 1일권을 들고 버스를 타야하는데 망할놈의 정류장을 못찾겠더라고요....엄청 돌았습니다 버스 기다리는 중...오빠? 버스로 시간이 꽤 걸리더군요... 금각사 입장권이 부적같네요 사진 찍어주는 업자양반인듯... 한국에선 거의 전멸했죠 금각사는 금칠을 했습니다. 매년 칠한다고 들었는데.. 키레이가 예쁘게가 된...ww 자판기에서 아이스크림 먹어본 적 있는데...진짜 저 작은 사이즈였던 추억이 있어서...걸렀습니다 ㅋㅋ 은각사로...버스는 만원... 역시 입장권... 번역기...입력하지 ㅋㅋ 은각사는 은칠을 안해서인지 금각사 보다 못한 듯 합니다 얘네들은 외국인한테 말거는 과제를 주는건지..애들이 계속 말 걸음... 저..

도게츠교로... 고즈넉...하다기엔 사람이 꽤 많아서... 텐류지...천룡사네요 들어가보지만... 이 뒤는 유료... ㅂㄹㄹㅋ! 치쿠린으로... 사진 스팟...이긴 한데... 인력거 타는것도 있더군요 노노미야신사 어딘진 모르겠지만 동남아쪽 스님들인가 한국에는 얼마 남지 않은 철도건널목입니다.. 열차도 지나가고요 저 열차도 유료 코스열차던데....패스... 교토타워를 가러 교토역으로... 애초에 교토역에서 호텔가지말고 가지 그랬냐? 라고 물으신다면 나중에야 그럴걸 그랬다 생각했죠.. 그런데 교토타워는 좀 낮습니다. 낮은덕에 아래가 잘 보이긴 하지만요... 낮아서 밤보단 낮이 보기 좋을 듯 합니다... 한국같죠 ㅋㅋ 여기가 스루가야였던가... 와! 덤핑! 악정재고! ㅋㅋ 페코쟝은 우리집에도 있지...

3월에 갔다오고 5월에 다시 나갔습니다. 에어부산은 처음 탔네요 BX172편 9시반.... 이거 해보려고 공항버스 안타고 무리해서 서울역으로 갔습니다. 6시 20분...턱걸이로 도착... 그런데 직원이 없더군요....수속은 아시아나 직원이 해줌.... 어? 어어어어? 아 ㅋㅋㅋㅋ 출국심사는 7시부터랍니다..7시이후 공항철도 직통은 7시반...(시간변경 수수료가 천원인가 있음) 이거 하려면 10시이후 비행기를 타야겠군요 출국수속은 포기하고 집은 부쳤으니 그냥 공항철도 탑니다 물은 달라고 하면 줍니다....그런데 300ml로 누구코에 붙이나 안습 그런데 이거 누가탐? 이란 생각 예전부터 했었죠 출국수속을 미리 했으면 오른쪽으로 갔을겁니다. 못했으니 왼쪽 전에 간 스카이허브라운지에 실망하고 다시 마티나 라운지..

사실 nas가 필요한가? 라는 생각으로 살았고....실제로도 그닥 쓸데도 없긴했었다... 유일하게 쓰는건 회사 컴으로 집에 접속해 파일 전송할 ftp정도... 그래서 안쓰는 폰에 ftp서버 앱 깔아 쓰다가 이녀석이 화면이 꺼지면 접속이 오락가락하거나 아예 접속이 안되는 터라 작년에 스크 인터넷 500메가로 바꾸면서(예전엔 100메가 씀) 기가비트 지원 공유기로 바꿨다. 이번에도 IPTIME이지만(ax2004m) wifi6지원에 간이 nas가 되는터라 그럭저럭 괜찮았다. ftp도 이건 유휴상태가 되는게 아니니 끊길일 없고... 딱하나 단점이 있다면 토렌트 클라이언트가 망할놈의 transmission이라는건데 이게 간혹 다운이 안되는게 있었다. 몇달을 걸어놔도 안되던게 오래된 하드를 토렌트용으로 pc에 붙여..

마지막날입니다. 비행기가 오후 비행기라 오전 좀 돌다 가야겠습니다 대충 두시쯤 공항철도 탈 계획으로요 무인호텔답게 짐도 안맡겨주니 타이베이역 라커로... 라커 작은칸에 제 20인치 여행가방이 들어가긴 하더군요 선불10원 찾을 때 40원 냈습니다 펑리수를 사러 치아더를 갔습니다 줄이...저 오른쪽 파이프에 가려진게 입구고 입구뒤로 매장 사이즈만큼 줄을 서고 통로 너머 반대쪽으로 줄서고도 모자란 부분이 제가 서있는 줄입니다 9시40분쯤이었는데 더 일찍가는게 낫겠군요 서울의 메트로 팜과 똑같은거 하네요 ㅋㅋ 딘타이펑은 사람 많을것 같아서 까오지를 갔습니다. 사람 별로 없음.....흠.... 77원 추가된건 어제 예스지 투어 간거 보여준 후 취소. 770원 냈습니다... 평은.... 담엔 딘타이펑가자 의외로 별..

3일쨰가 되었습니다. 오늘 일정은 간단히 오전에 좀 돌다 두시부터 예스지 버스투어를 갑니다 높으신분이 지나가는지 경찰통제에 신호기까지 조작 로컬맛집이라 해서 갔는데 로컬은 맞구만요 160원 그런데 가격표에선 150원이던것 같던데....실제로 동네사람처럼? 보이는 사람이 150원 내는것도 봤음 지나가다 본 화덕만두 80원 꽤 괜찮았습니다... 그런데 개뜨거움 중정기념당으로... 여기가 본관 장개석이 자고 장중정이 본명인걸 이제 알았습니다 오른쪽으로 이동하시는 분이 오른쪽 병 옷매무새 고쳐주던데 어떻게 생각하고 있었을까요? 좆됐다고 생각하고 있었을까요? 그런데 진짜 전혀 안움직이는거 보면서 대단하다고도 생각했습니다 저도 군대 보직이 경비병이었습니다만 저렇게는 못할 듯. 35경비대 애들이면 했으려나 여튼 교대..

2일차가 되었습니다 호텔이래봐야 구조가 희한한데다 식당시설이 없어서 옆 카페 바우처 두장(70원이었나 80원이었나 두장)으로 때우더랍니다 ㅋㅋ 여튼 가방 맡기고 체크아웃... 네네치킨이네요 300원짜리 시티투어버스를 탔습니다. 한 3~4일전까진 타이베이101 티켓도 줬다는데 이젠 없다네요 4시간 유효 야 왜 시티은행이 도시은행이 아니냐고 찍었던 사진 타이베이 101 레드라인 다 돌고 잠시 후 블루라인을 탈겁니다 그런데 버스는 같은 버스임. 아까는 기온이 덜올라가서 뒤쪽 지붕없는쪽이 인기였는데 10시반이 지난 상황에서는 에어컨 나오는 지붕있는 앞쪽이 인기였습니다 국립고궁박물원에서 내렸습니다 살찜주의 고궁박물원의 시그니쳐 옥으로 만든 동파육 취옥백체는 분원으로 갔음.... 애초에 동파육이랑 번갈아 왔다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