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여행이야기 8.18~8.23 4일차 안동

공돌이류 2007. 8. 28. 12:08
4일째

이 날은 버스노선의 압박으로 좌절한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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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구에서 6시반 차로 안동으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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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에 도착했습니다.
밖이 찌는듯이 더워서 썬크림을 찾았는데
없어졌습니다.

잃어버린거죠.
어제산걸 이렇게 뻘짓으로 하다니 아놔

결국 그냥 나와서 여행정보를 알아보고 버스노선을 손에 쥐었는데......
알아보니 아까의 썬크림찾기 쇼를 안했으면 하회마을가는 버스를 탔는데 놓쳤고....
별 수 없이 도산서원가는 버스를 기다리기로......(한시간-_-)

그런데 받았던 버스 시간표................믿을수가 없더군요
20분이나 늦게 출발
거기다 버스가 도산서원까지 안가고 앞에서 세워주는 버스였습니다...
내리고 보니 2km걸어가시오 라고 하던....덥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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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사진은 동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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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정자 이름 까먹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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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라가는길은 버스가 있더군요..........
역시 한시간 기다림.......-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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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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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에 찜닭집이 없더군요.........
먹거리거리에 전멸......
그래도 근성으로 찾아서 먹음.....









그런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버스를 기다리고 기다린게 쌓여서
시간이 없는겁니다.(현재 한시반..버스 언제올지 모르고 가는데 오는데 두시간 5시반에 열차....절대 불가능)
눈물을 머금고 하회마을 컷트.
이거보러 온건데!

시간이 덜드는 유교문화 박물관으로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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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가는길에 다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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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은건 몇장 있는데 어두워서 영 아니었음-_-

가이드분의 설명덕에 맛깔나게 봤음.
워낙 작은 박물관이라 그냥 훓으면 순식간이었겠지만-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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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리가는 열차 기다리던 중 오락실에서 본 정체불명의 기판
과연 정체는?
구경해보니 랄프 승리포즈할때 크기가 작아지던데-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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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더군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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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리 도착했습니다.
택시를 타고 태백으로(나중에 알고보니 버스 있었음-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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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 도착.
인포메이션에서 한강발원지를 물어봤는데 하루에 버스 두대있고....
택시로 돌면 대략 4만원을 깨질거라고 해서 접었음-_-;;;
용연동굴, 해바라기 축제장, 석탄박물관으로 결정..-0-;;;

찜질방을 찾아서~
우체국 옆에 있다고 했는데
알고보니 우체국이 두군데더군요...
가까운데로 갔는데 그 부근 찜질방은 그냥 목욕탕 수준도 안됐음-_-;;;
가격은 똑같이 받고
수면실엔 뭔가 벌레가 물고있고...
여튼 최악의 찜질방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