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여행이야기 8.18~8.23 3일차 밀양

공돌이류 2007. 8. 28. 02:15
3일째날


사실상 밀양은 얼음골밖에 없었습니다.
더워서 떡실신인 마당에 어딜움직여~
라고 생각했음
참고로 전날 밀양 기온이 35.9도였다고 들었습니다(찜질방에서)

순천에서 밀양으로 이동~(역시 무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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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
생각해보니 두번째날 식단은 우울했던걸로 기억하네요...
하도 뜨거워서 썬크림을 샀습니다.(결국 뻘짓이 되어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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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골 가는길에서 다람쥐를 발견


얼음골 바로앞에 천황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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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차갑더군요...
파이프로 끌어온 물이던데 마셔도 되는건지...(마셔서 별 탈은 없었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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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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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
아쉽게도 얼음은 못봤습니다
영상2도를 가리키고 있던 온도계
바람은 천연 에어컨바람
참 시원하더군요
피서론 여기가 제일 좋을듯...
올라오고 느꼈던건데 버스에서 내려서 얼음물 사갖고 올라갔는데 뻘짓이었음...-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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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을 담그고 30초정도 되면 발이 너무 저려 뛰쳐나와야 했던 엄청 차가웠던 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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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으로 먹은 돼지국밥
택시기사 아저씨의 추천으로("여긴 뭐 먹을거 없어요"라면서 그냥 추천해줬음)
맛은 있더군요.

여기서의 일정을 끝내고 대구로 갔습니다.(안동가는게 시간이 안맞아서 동대구-안동 코스가 오전 6시반에 있더군요..그래서 대구에서 자고 이동하기로 했음)

빨래를 한다고 여관을 잡았는데...
참 무섭더라....고 밖엔...(구체적인 내용은 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