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만에 시즌이 재개되었습니다. 컵대회지만... 오늘은 경기가 참 화끈했습니다. 박우현 전광진 덕을 봤군요... 김해운 주장도-_- 큰 문제는 없었지만 첫골 먹힐때 뛰어나오지 않았으면 어떻게 됐을까도 생각해볼 노릇... 쩝.. 몇번의 클리어가 밖으로 나간것도 좀-_- 현재 계절학기 중이라 집에 들리기가 귀찮아서 강의 끝나고 학교에서 3시간 띵까띵까 거리다 빠듯하겠네..하면서 출발했는데...생각보다 안걸리더군요... 먹을거 사고 올라가니 대략 6시 20분도 안된 시간... 바람의 기사단 현재 리허설중 풍생고랑 어디 여고, 또 다른학교 그렇게 왔습니다...-0-;; 저쪽은 거의 꽉차더군요... 주중경기에 올사람도 없었는데 잘한거라고 해야하나..... 일단 눈물좀 닦고... 관중들 슬슬 들어올시간.. 연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