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129

2011년 성남 일화 프리뷰

짤은 국축갤에서 주워서 고재성에 X자 그은것 작년부터 자금사정이 시망해서 선수 팔아 구단 돌리는 성남일화입니다. 작년엔 그래도 갖고있는 선수로 어떻게든 버텨서 4위, 아챔 우승을 했습니다만 올해는 아챔도 없어요 FA선수들은 다 나갔네요 일단 인 아웃을 봅시다... 먼저 FA... 나간선수 정성룡(수원), 고재성(난창), 조병국(센다이), 전광진(다렌), 최성국(수원), 신영철(대구), 문대성(울산), 박상현(광주), 이상기(수원), 민병준(충주험멜), 이수재, 김동진(용인시청), 이순석 잔류 김진용, 이치준, 강성관 3명 남았어요....3명... 휴...... 그 외 나간선수 김범수(전역후 미등록), 김철호(상무), 정의도(경찰청), 몰리나(북패) 작년 주전 반이 나간 상황... 영입도 안습이라 드래프트..

축구 2011.03.04

잠자리에 누워서 생각하다 떠오른 것...

작년 K리그 플옵때(성남 : 인천전) 성남의 신감독은 연장 후반 교체로 김용대를 넣고 정성룡을 필드 플레이어로 올렸습니다. 뭐 당시엔 "이게 뭐얔ㅋㅋㅋ", "역시 신감독이 예능을 알아" 등등의 반응이었습니다만 K리그 규정은 선수명단으로 18명을 제출하고 11명이 뛰니 교체명단은 7명 여기에 후보 골키퍼가 반드시 포함되어야 합니다. (어라? 왜 난 5+1로 기억하고 있었지?) 그렇다면 골키퍼를 필드플레이어로 써버리면 위장오더 내지는 부정선수가 되는거 아니냐는 생각이 갑자기 들더군요-ㄴ- 뭐 생각하다가 전에 부카니스탄이 요번 월드컵 선수명단에 써드골킵을 필드플레이어로도 쓸 생각을 하던걸 FIFA가 즐때린 일도 같이 생각나서-_-(골키퍼로 등록된 선수는 골키퍼로만 써야한다 랬죠?) 뭐, 골키퍼 교체를 써버리거..

축구 2010.06.21

망했어요....경우의 수 놀이나 하자

제길 두점차 정도로만 졌으면 참 좋았을텐데 말이죠... 여튼 현재 상황 경기승무패승점득실차 ARG2200651+4 KOR2101334-1 GRE2101323-1 NGR2002013-2 잠깐, 나이지리아 저 약자가 맞던가? 여튼 남은경기는 한국 - 나이지리아, 아르헨티나-그리스 경우의 수 놀이나 합시다 한국 승 / 아르헨 승아르헨티나, 한국 한국 무 / 아르헨 승아르헨티나, 한국 한국 패 / 아르헨 승아르헨티나, 나이지리아 -1승 2패 3자동률이 되는데 득실차로.. 한국 승 / 아르헨 무아르헨티나, 한국 한국 무 / 아르헨 무아르헨티나, 그리스가 한국보다 2점이상 많이 넣고 비기면 그리스, 그 이하 한국(1점많이 넣으면 다득점도 동률이 되는데 승자승으로 이김) 한국 패 / 아르헨 무아르헨티나, 그리스 한국..

축구 2010.06.18

2010. 5. 23. 성남 3 : 3 울산

먼저 감상평 부터 정의도를 깝시다 아오 같은코스로 3골을 먹으면 어쩌라는겨.... 첫골은 답이 없었다 쳐도 두번째 골은 자리부터 잘못잡았음 첫골 장면 골 들어가자 마자 소리지르기 직전에 끊어버림-ㄴ- 두번째 홍철의 후루꾸 골이 들아갈 떄만 해도 이야 오늘 우르산 잡나요? 했는데... 첫골...무기력하게 실점... 그런데 이건 주심도 문제 라돈이 부상으로 나간 상태에서 들여보내달라고 하는거 두번이나 직접 봐놓고 씹음 그사이 공이 한번 죽었는데도 안들여보내더니 골이 들어가니 들여보내주던데.. 두번째골은 왜 왼쪽에서 공격하는데(공격측 기준) 골대 왼쪽에 치우쳐 있냐(이건 골키퍼기준) 그 와중에 전광진의 굴절슛이 들어가며 헐...과연? 그러고 있었는데... 후반 45분 3번째골도 똑! 같은 코스로 무기력하게....

축구 2010.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