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2010. 5. 23. 성남 3 : 3 울산

공돌이류 2010. 6. 11. 21:13
먼저 감상평 부터

정의도를 깝시다


아오 같은코스로 3골을 먹으면 어쩌라는겨....
첫골은 답이 없었다 쳐도 두번째 골은 자리부터 잘못잡았음







첫골 장면
골 들어가자 마자 소리지르기 직전에 끊어버림-ㄴ-

두번째 홍철의 후루꾸 골이 들아갈 떄만 해도 이야 오늘 우르산 잡나요? 했는데...

첫골...무기력하게 실점...
그런데 이건 주심도 문제
라돈이 부상으로 나간 상태에서 들여보내달라고 하는거 두번이나 직접 봐놓고 씹음
그사이 공이 한번 죽었는데도 안들여보내더니 골이 들어가니 들여보내주던데..


두번째골은 왜 왼쪽에서 공격하는데(공격측 기준) 골대 왼쪽에 치우쳐 있냐(이건 골키퍼기준)

그 와중에 전광진의 굴절슛이 들어가며 헐...과연? 그러고 있었는데...
후반 45분 3번째골도 똑! 같은 코스로 무기력하게...
아놔

거기다 내 앞쪽에 울산팬가족인지 우와와ㅗㅇㄴ히오ㅓ힞ㅎ 하고 있어서 내 속을 긁고....

쩝 정의도에겐 아픈만큼 성숙해진다고 말해주고 싶지만
마지막골은 용서가 안돼..아오...

여튼 참 아깝게 비겼습니다...
(그리고 성남은 컵대회 광탈의 첫발을 내밀었음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