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째날 사실상 밀양은 얼음골밖에 없었습니다. 더워서 떡실신인 마당에 어딜움직여~ 라고 생각했음 참고로 전날 밀양 기온이 35.9도였다고 들었습니다(찜질방에서) 순천에서 밀양으로 이동~(역시 무궁화) 도착~ 생각해보니 두번째날 식단은 우울했던걸로 기억하네요... 하도 뜨거워서 썬크림을 샀습니다.(결국 뻘짓이 되어버림) 얼음골 가는길에서 다람쥐를 발견 얼음골 바로앞에 천황사가 있습니다. 물 차갑더군요... 파이프로 끌어온 물이던데 마셔도 되는건지...(마셔서 별 탈은 없었습니다만..) 얼음골로~~ 도착. 아쉽게도 얼음은 못봤습니다 영상2도를 가리키고 있던 온도계 바람은 천연 에어컨바람 참 시원하더군요 피서론 여기가 제일 좋을듯... 올라오고 느꼈던건데 버스에서 내려서 얼음물 사갖고 올라갔는데 뻘짓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