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준 전역했네?
야..세월 참 빠르다.... 내가 수도병원 실려간날...은 못보고(10시 넘어서 실려갔으니) 다음날 아침 처음봤을 때 생각난다.... 2006년 4월 20일 601병동 중환자실이었지...ㅋㅋㅋㅋㅋㅋ 뭐...축하할 일이지만....당시 기억으로 남아있는 "무개념 이등병"은 어쩔 수 없군... 그때 에피소드를 쓰고싶으나 뭐...좋은 얘기는 아니니....술안주용이나 되겠지... 그리고 그때 말은 못했지만...문희준씨 어머니, 그때 참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추가. 오늘 아침에 일어나니 TV를 보시던 어머니의 말씀 "쟤 제대했다고 늠름해졌다 어쩌고 하는데...병원에서 뒹굴고 있던애가 무슨 늠름해지고 어쩌고야?" 뭐..할말없다...저 말은 나한테도 적용되는 말이니...하지만 난 거기서 수술했다고!-_- 문씨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