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째 이 날은 버스노선의 압박으로 좌절한 날입니다. 동대구에서 6시반 차로 안동으로 이동 안동에 도착했습니다. 밖이 찌는듯이 더워서 썬크림을 찾았는데 없어졌습니다. 잃어버린거죠. 어제산걸 이렇게 뻘짓으로 하다니 아놔 결국 그냥 나와서 여행정보를 알아보고 버스노선을 손에 쥐었는데...... 알아보니 아까의 썬크림찾기 쇼를 안했으면 하회마을가는 버스를 탔는데 놓쳤고.... 별 수 없이 도산서원가는 버스를 기다리기로......(한시간-_-) 그런데 받았던 버스 시간표................믿을수가 없더군요 20분이나 늦게 출발 거기다 버스가 도산서원까지 안가고 앞에서 세워주는 버스였습니다... 내리고 보니 2km걸어가시오 라고 하던....덥다고! 도착.(사진은 동행인) 아..이 정자 이름 까먹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