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2008. 7. 12. 성남 3 : 0 광주

공돌이류 2008. 7. 12. 23:11

오늘은 친구랑 갔기때문에 사진찍기는 제대로 안했습니다-_-
찍은것도 날이 어두워서 화질이 심각함-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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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성남은 김연건을 제외하고 풀 멤버로 나왔습니다.
카드 트러블에 걸려 있는 5명을 다 보내다니-_-
파울 불때마다 옐로 받을까봐 얼마나 마음 졸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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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선수들은 상무...즉 군바리이기 때문에 국민의례-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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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비 애들도...눈물좀 닦자
재작년의 나이기 때문에..
오늘은 비와서 그런지 2층으로 왔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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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시작하자마자 김연건에게 좋은 찬스가 왔지만 김용대가 막습니다.

오늘 김용대 전반 아니 후반 중반까진 야신모드였습니다.
들어갈걸 몇개를 막은거냐...
페널티킥 하나도 막고...
이걸로 두두의 페널티킥 성공율은 66%로 추락(6번차서 2번 실축이던가....김도훈 코치가 참 실축을 많이 했는데....그는 필드골 본좌-_-)

글쎄요. 오늘 전반까지의 광주는 일반 광주가 아니었습니다
약먹었나....완전 날라다니네~


초반에 헤딩슛이 크로스바 맞지 않고 들어갔으면 질질 끌려다녔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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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룡의 세이브도 있었고...공격은 밀집수비에 막혀서 쩔쩔..어쩌다 뚫으면 김용대 세이브
그러다 롱패스에 수비진 쩔쩔의 악순환....


김정우가 페널티킥을 얻어냈지만





실축

김용대 야신모드에 전반은 개삽-_-
전반엔 김용대의 무성의 골킥이 어디갔는지 김용대의 킥으로 카운터 어택도 몇번 들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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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소득없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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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프타임 이벤트는 계주더군요....
경품추첨은 당연히 안됐음...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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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시작


하프타임에 오늘 몇번의 찬스를 다 날려먹은 김연건을 빼고 최성국이 들어옵니다.
이제야 제대로 된 공격이 보여지더군요...
김연건이 못한건 아니었지만...전반부터 일단 김연건 빼고 시작하자...라고 생각했으니..
그리고 어차피 성남 선수교체 타이밍은 안봐도 뻔하죠-_-

내가 CM하던 시절 저랬는데...-_-



후반들어 다시 무성의 골킥모드가 된 김용대-_-

좀 의외였던 손대호-김동현 교체...
개인적으로 친구랑 잡담흐로 지금 교체하려면 손대호를 빼고
김철호라도 넣어야 하지 않겠냐 했는데 김동현이 들어가더군요...

뭐, 김동현이 톱이되고 모따가 공미로 내려가고 김정우가 수비형 미들로 내려가면 되는거였지만..

결국 최성국과 김동현의 교체 투입으로 골문이 열립니다.

두두-모따 연속골..
개인적으로 최성국은 슛을 조금 더 적극적으로 때렸으면 좋겠음...

그리고 90분 다시 모따의 추가골..
이건 뭐...김용대가 조금 나와있었지만(골킵 표준위치였음) 더 뛰어나갈수도 들어갈 수도 없는 상황이었고...
거기서 로빙슛을 시도한 모따의 쐐기골로 경기는 끝..

아...힘동현 골 넣는걸 보고싶다...
이건 뭐..수비가 밀쳐놓고 넘어지면 무조건 김동현 파울이래...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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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따 손에 들려 있는건 모따 마킹했는진 잘 안보였는데 국대 레플이었음...11번 붙인...
(확인결과 짝퉁인듯..-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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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승리의 모따신
이게 마계대전이군요...
반드시 잡아야 추격의 발판이 될텐데...되려나...
숸이 요즘 너무 세서-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