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성남 선수이동

공돌이류 2008. 6. 21. 13:49
빼드롱 계약해지
박상철 전남 임대
서동원 부산 이적
김종경 대구 이적


음...김종경에대해선 잘 모르지만 박우현보다 못했단 말인가-_-
수원에 지명돼 바로 상무에서 뛰다 2006년 경남이적, 23경기 출전 후 2007년 전북 이적(17경기 출전)
올해 성남 이적하더니 바로 대구로....
센터백이 부족한 상태에서 이렇게 버리는게 좋은 선택이었는지..

박상철은 어차피 자리가 없으니....
난 아직도 2004년 컵대회 전남과의 경기에서 보여준 어이 없는 캐치 미스로 헌납한 골을 기억한다..
일화 구단에서 가장 오래 뛰고 있는 김해운 주장이 백업인 마당에 박상철이 자리잡긴 무리라고 보이니..

서동원은 잘 이적했음...
2007년에 이적했어야 한다고 생각했으니...
2006년 중반에 들어와서 후기를 뛰면서도 그리 훌륭한 플레이를 못했으니...
이미 김상식, 손대호, 김철호만으로도 수미쪽은 충분하고...
그런데 백업은 누가한다?

빼드롱이 좀 아쉬운데...
조동건의 등장에 센터백의 문제가 부각되며 이렇게 돌아갈 걸 알고 있었지만 좀 많이 아쉬움
이제 성남은 센터백 외국인 선수를 찾을 듯....

그런데 센터백을 데려온다 치면
선수단 위상 넘버2인 김영철은 어떻게 되는걸까...


그러고보니 빼드롱, 루이스, 무삼파 전부 3월에 들어와서 퇴출당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