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2023.12.30~2024.1.3 도쿄-시즈오카 5일차 마지막 시즈오카

공돌이류 2024. 1. 11. 00:10

마지막날입니다

이제 시즈오카로 갑니다

망할 차를 놓쳤습니다 ㅋㅋㅋ

9시 45분에 오는데 후지행입니다. 중간에 종착이라 이거죠

후지에서 내리고 찍은 시간표

결국 다음차로 시즈오카에 갔습니다.

그런데 제 표 범위가 후지까지인걸로 아는데

당연히 개집표기 개찰구에 넣으면 에러남....이걸 역무원한테 보여주니 걍 가라는군요 ㅋㅋ

월승이라 월승요금은 낼 줄 알았는데

라커에 넣으려는데 이게 뭐냐

걍 다른데 넣긴 했습니다

다른동네보다 비싼데..

시즈오카는...걍 일반적인 소도시라...

구형 엑박겜은 하위호환만 되면 코드에 관계없다고 하네요...

짐이 많아서 걸렀습니다. 다음에 보면 살지도...ㅋㅋ

문여는데가 없으니 사이제리야를 줄서서 먹는 상황

이시기에 요런걸 하네요

요시노야에서 밥먹는데 시작해버림...

밥먹을데가 없었어요..

이치란도 줄서는게...

스루가야 신 본점은 인싸느낌나서 못있겠음 ㅋㅋ

진짜 가족단위로 오더군요....

오덕스러운건 구 본점하고 마부치점에서 처리...

아무리 싸다고 해서 중고하드는 무리

프린터 500엔 ㅋㅋ

공항버스 타러왔습니다

15시 25분 출발 16시 16분 도착...비행기시간은 18시 50분이라 좀 이른데...시즈오카역에선 이게 막차...

이거 놓치면 16시쯤에 후지에다 가는 전철을 타서 16시 35분 공항버스 타면 17시 15분 도착이긴 합니다.

출발할때도 두시간 지연먹었는데 집에 갈때도 30분 지연됨...

뭐때문인지 비행기가 늦게왔대요

카드사 라운지는 출국장 나가기 전에 있는데다 17시반이면 닫는다고....결국 게이트앞에서 대기를...

기내식?용 빵

기압이 내려가서 빵빵하게 부풉니다

대충 청주쯤..

이렇게 돌아왔습니다

운이 아주 좋으면 공항버스 막차 타나 했는데 밀려서 ㅋㅋ

6300번 공항버스타고 고덕에서 내려서 12시에나 집에 들어올 수 있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