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2023.3.20~23 대만 타이베이 1일차

공돌이류 2023. 4. 21. 23:56

코로나 전에 가오슝을 갔고 이번엔 타이베이를 갔습니다...

코로나 풀린 덕인지 이번 공항버스는 사람 만땅에 기사님이 사람계산 잘못해서 한명이 남는 판이었는데...(이미 결제함 ㅋㅋ)

결국 기사 좌석 옆에 꼽싸리로 앉게 하더군요...(제가 당한건 아님)

 

다음에 공항갈 땐 8849 마지막 정류장인 미사 7단지에서 타지 않고 미사역으로 가서 타야할 것 같습니다 ㅋㅋ

 

에어스타 타고서 하늘을 나는건 안되나....

에어프레미아....

라운지는 마티나가 낫냐 스카이허브가 낫냐 제친구한테 물어보니 몰?루 라는 반응 때문에...

전에 마티나 라운지에 실망해서 스카이허브로 갔습니다.

마티나 갈걸

뽀공...왜 목만 오셨소

이제 탑니다...OZ711편

기내식은...그저그런데...대체 물은 왜 따로 나오는건가...물 안주는것고 아닌데

그리고 까먹고 있다 기억나게 된게...아시아나는 맥주한캔도 안주죠 ㅋㅋ

공항에 왔으니 환전부터 해야죠...

일단 달러 들고온걸 바꿔야...

환전소 3군데가 약간 환율이 다릅니다....일단 메가뱅크에서 하려 했는데 창구에 사람이 없음...ㅋㅋ

옆에 기계에서 하니 수수료도 안내고 좋네요....(가오슝에서 해보니 30원 수수료있었음)

그런데 귀국하고 알았지만 한국에서(정확히는 강남역 머니박스)가 더 환율이 좋았던 듯 합니다...

공항철도 다이아...그런데 공항기준이라 찍어놓은 가치가 없었음 ㅋㅋㅋ

공철 150원....그런데 좀 답답하게 느립니다....

일단 숙소를...예싱호텔...

체크인 시간보다 먼저 왔는데 체크인 받아줬습니다...

문제는 이 방이 뭔가 숨겨진 방이었다는 점...(실제로 비상탈출 지도에도 안나오는 방 ㅋㅋ)

대신 창문도 없는 방예약이었을텐데 창문은 있었습니다....

단점은 벌레가 있었음....(사진에 보임 ㅋㅋ)

한국은 왜 콜라가 비싼가...

그런데 같은 제로콜라인데 맛이 좀 떨어지는것 같기도

다시 타이베이역으로...

헤번레...겜 안해봄

가오슝때는 별로 못느꼈는데...대만인들 도박을 꽤 좋아하는 듯...

이런 부류의 이치방쿠지도 엄청 많이 팔리네요

그런데 한번에 16000원짜리를 하는거네 ㄷㄷ

오!타쿠☆

제친구가 넨도좀 찾아달라 했는데...없었습니다....

지하철역 라커

가격이 다 다릅니다

여기가 제일 싸네요

결국 마지막 날 쓰게 됩니다.

제3궤조집전식

시먼역으로 나왔습니다

아니...새롬이라고?

이건 한국에도 그렇고 마르지않는 샘물이네요...

소전 아트북

999원....4만(2천)원인데 ㅋㅋㅋ

뭐이리 비싸요..찾아보니 2970엔이던데...

그런데 가오슝에서 봤던 상업지 단행본을 본것 같기도 하고 아닌것 같기도 하고...

가오슝에서 먹은 지파이가 그리워서 180도 지파이를 가봤는데 실망...

스시로가 있네요 ㅋㅋ

지인들한테 사진보여주니..."음..그래도 일본보다 안전한거 아니냐" 라고

 

아니메이트

.....

와 엔화 레이트가 0.4 ㅋㅋㅋ

1000엔에 400원이라는건데 10000원에 17000원이란 소리네요

거기다 세금별도

이 동네 오덕들은 덕질하기 참 힘들겠구나....싶었습니다

여긴 더 비싸네

3300엔이 1290원(54000원) ㄷㄷ

이것보다 더 심한것도 있었는데 표지부터 성인용이라 스킵

곱창국수는....실패였습니다...고수 빼달라고 안한걸 후회중...고수 말고도 별로였구만요

사이제리야 ㅋㅋㅋ

진짜 일본같습니다

돈키호테

가격이 살벌했습니다

그냥 일본 엔 가격 숫자 안떼고 여기서 파는 느낌...

59엔짜리 라멘을 2300원에 파는건데 ㅋㅋ

이게 팔리나

하루 한번 마시는 50란 밀크티

한국에선 절대 안마시는 밀크티가 여기만 오면 마시고 싶습니다

그런데 전에 50원하던게 55원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