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링크 꼬꼬마 시절.. 한일전은 그야말로 전쟁이었고.. 몸싸움 한번 한번마다 전투였던 그 시절.. 미우라만 나오면 막아야 한다고 핏대를 올리던 해설자들과 유유히 골을 넣고 댄스를 추던 그의 모습을 모며 난 그를 참 미워했다.. 2000년대 들어서 더이상 한일전은 과거의 느낌이 안나고있고 미우라 라는 이름은 흘러간 그 이름이 되어버렸지만... 그런데 아직도 현역이었나-_- 2년전에도 현역이라고 해서 야...선수생활 오래도 하는구나..했는데..-_-;; 뭐..그 만큼 자기관리도 있고...팬도 있으니 괜찮은 듯 합니다.. 오히려 우리 나라 선수들은 더 뛰고 싶어도 은퇴를 종용 받는 일이 흔하니..-_-;; 2부가 정착되고 시설등의 수준이 올라야 볼 수 있을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