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2008. 10. 18. 성남 1 : 0 부산

공돌이류 2008. 10. 24. 00:22
간만에 갔는데....
결론만 말하자면 이런 경기력으론 플옵가도 우승 못함
여튼 큰일 났습니다...

이동국 로또골로 이겼지만...경기력으론 부산과 대등

그래도 골 넣었다고 많은 사람들이 동빠가 되더군요 ㄲㄲ

여튼 사진도 찍을 맛이 전혀 안난(게다가 야간 경기는 사진도 잘 안나오고-_-) 덕에 별로 안찍었음..






보통은 페어플레이기 먼저 들어가던데 왜지-_-
찐빠났나..
















전반 평을 하자면

아니 전후반 마찬가지였지만...
전지훈련가서 뭐했나?
정도랄까요..

이동국은 따로놀고
모따는 성질만 내고...결국 옐로
(이건 수비진이 조낸 견제 한 덕이지만)
김상식이 수비로 내려가니 공격으로 찔러줄 사람이 없고...

난리도 아니었음-_-
조병국 없으니 미치고 팔짝 뛰겠네요...
아놔...이럴 줄 알았으면 조용형 팔지 말지-_-
왜 윙백으로 쇼를 시키며 헛심+돈 만 쓴건지...






미니 축구도 답답한 경기력과 맞물리며 0:0 ㄳ














후반들어 모따가 퇴장당하며 최악의 상황을 맞지만...
김철호의 슈팅이 수비맞고 굴절되며 이동국에게 연결...골..
솔직히 운이 좋았음...

제길...
부산한테 이렇게 똥줄축구 할줄은 꿈에도 생각 못했는데...-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