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성남의 깊은 부진...

공돌이류 2008. 9. 18. 09:25

한달전에도 글을 쓰려다 말았는데....

요즘 올림픽 브레이크 이후 깊은 부진에 빠져있습니다-_-

경기장이 제1종합으로 바뀐 것도 있을거라 생각하지만....어웨이에서도 그러는걸 보면....
선수단 내부적으로 뭔가 있는건가.....

브레이크 기간동안 아르체, 이동국, 어경준등의 공격수 대거영입은 했지만...
(그 과정에서 도재준이나 김민호를 팔았고 김민호는 전남에서 잘하고 있는걸 보면 속이 쓰림)
아르체와 이동국은 팀에 녹아들질 않는군요...
물론 현재의 부진이 김정우의 컨디션 하락과 모따의 부진도 원인입니다만...
아르체 지금 하는걸 보면 "내가 뭘 기대한건가"라는 생각과 "쟤가 빼드롱 보다 나은게 뭐지?"라는 생각이 교차합니다..-_-
줴길....조동건이나 빨랑 복귀좀 해줬으면....-_-


개인적으로 지금 하는걸 보면 영입한 선수들 후보로 돌리고 전기리그 선수들로만 경기하라고 하고 싶습니다..
                       김연건(남기일)-후반 김동현
              두두                          최성국
이 정도도 안되는건지..-_-

어떻게 운좋게 리그 1위를 하고 있지만 이래가지곤 바로 내려앉을듯...
이미 컵대회 1위는 내려앉고 플옵을 걱정해야 할 판이니까요..

진짜 전북한테 홈, 어웨이 다 질줄은 몰랐다...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