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적으로 쉬운 대진을 받고 올라온 성남
아 물론 전북을 승부차기 5:4로 꺾은건 예외지만
현재 11위로 강등PO로 떨어질 판인데...어떻게 결승까지 갈줄이야
자리가 주옥같아서 옮길까 말까 고민하다가 위에서 물이 떨어지길래 걍 옮김
왼쪽에 성남 섭터석
승부차기까지 간 상황
승리!
김학범-신문선-이재명 순으로 헹가레를 쳤던가...
사실 얼굴이 잘 안보였음
서포터석이 아니라서 트로피를 못들어본건 안자랑
경기내용은 음........
노잼
성남도 전력상 수비축구고
북패도 수비축구
북패의 패인은 왕삽질 에스쿠데로
전반 어이없게 완벽한 상황 날려먹은거 말고 위협적이지 못했고..
2순위는 차두리
경기에서 소외된 느낌
공격이 진행중인데도 겉돌더라
3순위 몰리나
에스쿠데로와 다를바 없는 움직임. 왜 연장에서야 넣었는지 이해가 갔는데
이럴거면 에벨톤을 넣지 왜 몰리나였을까
연장막판 유상훈을 바꾸는데 성공한 북패
같이 교체 신청했지만 신청이 조금 늦어서 못바꾼 성남
그런데 결과는 거꾸로....
그런데 진짜 ㅋㅋ 졸렬하게 공 돌려가며 못바꾸게 하던거 보면 정의구현 ㅋㅋㅋ
이제 남은 목표는 잔류
진짜 좀 이겨서 잔류해보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