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의 공간-사실 일기장임-

두번째날 전날 밤에 원래 예정이었던 남원을 컷트하기로 하고(커플염장은 즐이다 라는 합의를 봤음) 일단 아침으로 전주 콩나물 국밥을 먹고... 원래 3일차였던 여수로 이동했습니다. 새마을이 그리워지더군요(무궁화탔음) 여수 도착. 역앞에서 바로 오동도로 갔습니다. 걸어서 갔지요 덥더군요-_-;; 가는길에 있었던 엑스포 홍보관 이 장소로 옮긴지 얼마 안되서 그런지 준비중이었음 유치가 되려나.. 가는길에 한컷 이 카메라(v803)...접사에 약하군요.. 저긴 안가봤습니다. 오동열차 안타고 걸어서 걸어서... 날씨가 조금 흐리다 맑아지더군요..... 왠지 분위기 나서 사진보정은 패스했던 사진 유람선은 비싸서 즐쳤음... 용굴이라 해서 갔는데 별것도 업ㅂ었고 저기안쪽은 들어가지도 못해서 실망 여기까지 와서 매우 지..

첫때날 이야기 9일전 일을 기억하려니 애로사항이 꽃피는중.. 동행인과 약속대로 성수에서 보기로 했는데 이녀석이 늦어서(오차범위내였지만) 예정시간보다 조금 늦게 용산역 도착했습니다. 내일로 티켓(만 18~24세까지 1주일간 새마을호 이하의 열차를 입석으로 타게해주는 티켓. 49800원)을 사려는데 저는 그냥 되던데 동행인이 회원가입이 안되어 있다고 즐치더군요 전 바로타시절 일반회원가입을 했었나본데... 그래서 가입을 하려니 시간이 아니라고....(9시던가) 8시반차를 타야할 판인데-_- 재촉하니 일반회원으로 가입하라고 하더구요...(에라...마일리지 쌓는 유료회원을 생각했었냐-_-) 가입해서 표를 사서 고고싱 전주 도착 새마을을 타고 3시간 반걸려 도착. 전주역 전경입니다. 자...이제 어디로가나... 했..

킥오프 막판에 가니(실은 시간 30분 오버. 경기가 늦어졌음) 표 그냥 주더군요-_- 자리에 앉자마자 언제나처럼 섭터수는....안습 그래도 관중은 꽤 왔습니다. 하프타임 이벤트 당첨. 맥주한캔줬음-_-+ 경기끝나고 관전평. 이따는 답이 업ㅂ더라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피스컵에서까지 일반 리그경기처럼 똑같이 원래 노래틀고 국민의례하고 그래야했나?

경기장 주변의 이벤트 암표를 구해서(15000원. 개막행사본다고 서둘렀음 킥오프 직전엔 3000언, 공짜 이러고 놀았다더군요) 입장하기전 한컷 경기전 몸푸는 선수들 개막행사전 킥오프 20분전 관중들 이날 꽤나 많이 왔습니다. 개막행사 선명이 옵하도 나왔어요... 이사람 제세상 가면 성남팀의 운명이 걱정됨(아들이 야빠) 폭죽...휘유 선수입장 경기시작전 킥오프 직후 경기관전평. 60%전력으로 잘했다 이따는 답이 업ㅂ더라 케빈놀란의 삽질은 잊을수가 업ㅂ더라 끗?

귀차니즘에 이제와서 올림... 성남의 불안한 출발을 보여주는 경기였습니다... 사람은 꽤 왔지만 역시 적은관중은 어쩔 수 없는걸까요.... 입구에서....저기 보이는 판촉은 우리의 Rus-id-_-;;; 술꺠는 약인가.... 여하튼 하나씩 나눠줬음... 티켓값이.............올랐다!!!!!!!!!! 니키미-_- 거기다 결정적으로 유니폼 할인이 없어져서... 시즌권 다 떨어지면 암표나 사갖고 올라갈까....(솔직히 암표 남아돕니다...) 경기 시작전 성남서포터석.... 성남 서포터야 사람없기로 유명하죠.... 서포터 관련 사고가 일어날래야 일어날 수가 없음... 그래도 준비는 많이 해서 휴지폭탄-_-;; 바로 그자리에서 또 찍은 사진...선수들 연습중입니다... 선수 입장장면등은 이놈의 폰카가 버..

연간회원권(이라 쓰고 입장권 10장묶음이라 읽는다) 왔습니다. 10장 묶음밖에 안되는거라 좀 불만이지만 생각보단 괜찮게 왔군요... 선수 명단에 방출당한 2군선수들이 있는걸 보면 꽤나 무성의하게 만든것 같지만서도-_-;

덕분에 오늘은 완전 버로우였음-_-;; 그리고 밤에 집에 들어와서 우편물이 날라왔는데... 이런 하나로 ㅅㅂㄹㅁ... 12월 27일에 인터넷이 끊겨서 해지했건만 1월달엔 12월 요금나와서 그냥 냈는데 또 나왔음....-_- 만원짜리로...-_-;;; 이거 완전 도둑놈들이군요....

블로그 첨이라 실험...-_-;;; 아놔 왜이리 버벅이나 했더니 링크가 깨져서 그런거였군-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