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2013. 4. 26. 에버라인 구경

공돌이류 2013. 5. 26. 04:58


고자에버라인 개통으로 무료 시승할때 가본 이야기..



기흥까지 가기도 빡쎄네요...-_-


에버라인 기흥역

왜 유리궁전으로 지었는지 모르겠네요...

역은 꽤 아담함.....그럴수밖에 없는게 2량기준으로 만들었거든요.


환승통로가 아직 없네요


그닥 인기가 없던....



승강장..

1량으로 운행, 자동운전입니다

스크린도어가 없는게 문제같더군요

그냥 센서로 감지해서 세우는것 같은데 누가 장난질해서 센서에 꼴아박으면 들어오는차가 멈추려나?

그래서인지 당시에는 승강장에 사람 세워놨었음..



노선도


봄바르디어


있을건 다 있네요. 휠체어/유모차용 게이트



발권기지만 무임이라 당연히 안켜놓음..


교통카드 기준 1300원인데

이 와중에 구간삥을 뜯는걸 보며 뭔생각인지 궁금했네요...

어차피 통합환승에 아직 못들어갈거면 구간삥은 뜯지 말아야지...란 생각...

참고로 구간삥은 통합환승과 동일하게 10km까지 기본, 5km마다 100원입니다

1,2,3구간은 보기편하라고 써논것일 뿐. 어차피 20km안되니까


경로우대 없음, 장애인/국가유공자 우대 있음



해지는게 보기 좋아서...






에버랜드에서 더이상 연장할 생각이 없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모양


그런데 에버랜드래봤자 또 셔틀타고 가야하죠...

주차장까지만 연결해놔서...





제3궤조집전식에 직류 750V를 쓰는데

저기 떨어지면 레알 사망 아닌가...

그런데 스크린도어가 없어요...-ㄴ-




소감

에버랜드 가는 30분짜리 어트랙션이라고 정신승리생각하면 1500원이 안아까울지도

그냥 비싸고 환승이 안되는게 문제입니다


그리고 수요는 얼마나 있을지도 궁금하고...

너무 무리해서 만들었어요....장사가 되려나...


라고 생각했는데 지금와서 보니 레알 망...수요가 문제네요..

하루 1만명이라....